그는 허위 신상정보로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이성 간 데이트에서 일어나는 사기와 성폭력 등의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거론되는 본인확인제와 범죄경력 조회의 경우 법적 규제보다는 민간 자율에 맡기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캐릿은 관련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개인정보를 보유할 필요가 있는 경우, 해당 법령에서 정한 바에 의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의 신문화로 자리 매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인터넷 상에 자신을 올리고, 매력적인 프로필을 작성하는 것에 익숙해져 이성과의 만남에도 소셜문화가 정착되어 ‘소셜데이팅 서비스’가 한창 인기몰이다.
온라인 만남에 큰 두려움이 없던 기자가 직접 유명하다는 앱 몇 개를 내려받아보기로 했다. ‘기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는 좋은 핑계거리 덕분에 용기가 생긴 것도 있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운영 중인 소셜 데이팅앱 ‘하이라운지’의 경우, 지난달 가입자 수는 올해 초와 비교했을 때 약 14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17일 “회원의 신원 인증 시스템을 강화하며 가입 문턱을 높였음에도 지난 7월부터 가입률이 폭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정오의 데이트는 이름, 성별, 나이를 정확하지 않게 입력하지 않으면 프로필 경고 메시지를 띠워 프로필을 정확하게 등록하기를 요청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14년 출시되어 여러 공중파 TV에서 소개가 돼 최근 인기를 끄는 ' 썸타임' 이라는 소개팅 어플이 있다. 둘째, 유료서비스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어플이 아닌지 살펴보자.
설문 응답자의 38.4%(192명)는 타인에게 공개되는 자신의 프로필 정보를 허위로 입력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카톡 프로필은 하루에 몇 번씩 바꾸고, 항상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길 원한다고 합니다. 한편, 페어즈는 세계적인 데이팅 서비스 그룹 Match group의 일본 자회사 주식회사 에우레카의 소개팅앱으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가을 정식 런칭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결혼정보업체와 달리, 이들의 소셜 데이팅은 하루에 한 명씩 매일 소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자신의 짝을 빨리 찾을 수 있다는 편리성과 효율성이 큰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애초에 마음에 들지 않는 조건의 이성은 배제하고, 원하는 조건의 이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앱들은 '직장 인증을 통한 안전한 소개팅' 등을 내세우며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취재결과 일부 데이팅 앱은 기혼 남녀들도 아무런 제한 없이 앱에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매시 레전드의 인사말인 ‘하이스매셔(Hi Smashers!)’와 동일한 음을 가지면서도 다른 의미인 '하이스매셔'라는 명칭을 선택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와 손잡고 자사의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를 활용한 홈경기 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를 다룬 피식대학 오리지널 콘텐츠가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늘 다룰 ‘B대면 데이트’ 역시 그중 하나이다. 완전히 다른 컨셉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서로 연결되어 피식대학 유니버스를 창조하기도 한다. 넷마블은 PC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서 ‘화창한 봄, 달콤한 소개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 데 집중했다면 공감소개팅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만남의 계기를 만들어준다는 계획이다. 공감소개팅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회원 가입 증가는 물론 공감소개팅 이용자 중 80% 이상이 매일 재방문을 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7월 19일(화)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이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감소개팅을 사전 신청한 회원 중 자신의 소개팅용 프로필을 성실하게 작성한 이용자를 선정하여 아이패드2(1명)와 영화예매권(30명), 커피상품권(50명) 등을 선물한다. 공감소개팅을 위한 프로필 심사를 통과한 회원은 시범서비스가 개시된 후 매일 같은 시간에 관심사가 통하는 공감 상대를 소개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은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싱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품 당첨자는 7월 28일(목) 이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여러 명의 상대 중에 매칭 상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선택된 사람을 만날 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조금 일찍 온라인 데이트 시장이 정착해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내가 좋아할 만한 나의 이상형을 매칭해 줄 뿐만 아니라 반대로 나를 좋아할 만한 이성도 매일 매칭을 해준다는 것이다. 해당 업체의 홍보 담당자는 "현실 속에서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상형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상대를 찾고 싶다면 정오의 데이트 또는 썸데이를, 외국인 상대를 만나고 싶다면 틴더, 범블, 힌지를 추천합니다. 바람이 쌀쌀해지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지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사용자들은 소개팅 어플을 통해 쉽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이유를 장점으로 꼽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셜데이팅 서비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안전수칙 마련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프로필 입력 시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설정하는 등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실제 이성을 만날 때는 공공장소를 이용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회원이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 경우 다음 소개팅 상대가 도착하기 전에 ‘OK’를 선택해 호감을 표시할 수 있다. 하지만 OK를 누르기 위해선 1회 일정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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